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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엔씨소프트, 11년간 1조1119억 배당...신작 투자 속도내고 밸류업 본격화",
  "본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박병무)가 재무 건전성 확보와 신작 투자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n엔씨소프트는 지난달 24일 삼성동 소재 엔씨타워를 퍼시픽자산운영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4435억 원이다.\n신사옥 ‘글로벌 RDI센터’를 건축 중인 상황에서 부동산 자산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낀 주주들의 우려를 반영한 조치다. 매각 금액을 신사옥 건축비에 활용하게 되면서 현금 지출의 부담을 줄이게 됐다.\n엔씨소프트는 지난해부터 비용 구조 개선과 함께 차입금 상환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해왔다.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은 29.1%로 매우 우량하다. 전년 대비 6%포인트 하락했다.\n지난해 만기가 도래한 회사채와 은행 차입금을 전액 현금 상환하면서 총차입금은 6423억 원에서 3795억 원으로 1년 사이 40.9%나 줄었다. 금리 변동성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추가 차입 없이 넉넉한 유동 자산을 활용해 차입금을 상환하고 불필요한 이자 비용을 줄였다.\n주주환원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008년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하며 매년 순이익의 30%를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에 사용하겠다고 발표하고 16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현금 배당을 실시했다. 2014년에는 배당 성향을 연결 당기 순이익의 30%로 확대했다.\n국내 게임 업계에서 10년 이상 배당을 실시한 곳은 엔씨소프트가 유일하다. 엔씨소프트의 배당 성향 역시 국내 게임사 중 최고 수준이다. 11년 동안의 누적 배당액은 1조1119억 원에 달한다. \n올해 3월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한 41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했다. 총 1269억 원 규모로 발행주식 총 수의 1.9%에 해당한다.\n안정적인 구조로 재무지표를 개선한 엔씨소프트에게 남은 숙제는 순매출 증가를 위한 ‘신작’ 출시다.\n엔씨소프트는 지난 5월 내년 목표 매출을 2조 원으로 제시하고 신작 라인업의 성과에 따라 최대 2조5000억 원까지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n엔씨소프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과 슈팅 장르 ‘LLL’ 등 자체 개발작 뿐 아니라 ‘브레이커스’, ‘타임 테이커즈’ 등 퍼블리싱 기대작들을 하반기부터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n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넉넉한 현금성 자산을 활용해 인수합병(M&A) 등 추가적인 성장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1년 사이 5개의 게임 개발사에 수백억 규모의 금액을 투자하며 다양한 IP의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한 것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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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7712
2025-08-03 09:00
엔씨소프트, 11년간 1조1119억 배당...신작 투자 속도내고 밸류업 본격화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박병무)가 재무 건전성 확보와 신작 투자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24일 삼성동 소재 엔씨타워를 퍼시픽자산운영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4435억 원이다. 신사옥 ‘글로벌 RDI센터’를 건축 중인 상황에서 부동산 자산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낀 주주들의 우려를 반영한 조치다. 매각 금액을 신사옥 건축비에 활용하게 되면서 현금 지출의 부담을 줄이게 됐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부터 비용 구조 개선과 함께 차입금 상환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해왔다.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은 29.1%로 매우 우량하다. 전년 대비 6%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만기가 도래한 회사채와 은행 차입금을 전액 현금 상환하면서 총차입금은 6423억 원에서 3795억 원으로 1년 사이 40.9%나 줄었다. 금리 변동성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추가 차입 없이 넉넉한 유동 자산을 활용해 차입금을 상환하고 불필요한 이자 비용을 줄였다. 주주환원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008년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하며 매년 순이익의 30%를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에 사용하겠다고 발표하고 16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현금 배당을 실시했다. 2014년에는 배당 성향을 연결 당기 순이익의 30%로 확대했다. 국내 게임 업계에서 10년 이상 배당을 실시한 곳은 엔씨소프트가 유일하다. 엔씨소프트의 배당 성향 역시 국내 게임사 중 최고 수준이다. 11년 동안의 누적 배당액은 1조1119억 원에 달한다. 올해 3월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한 41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했다. 총 1269억 원 규모로 발행주식 총 수의 1.9%에 해당한다. 안정적인 구조로 재무지표를 개선한 엔씨소프트에게 남은 숙제는 순매출 증가를 위한 ‘신작’ 출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5월 내년 목표 매출을 2조 원으로 제시하고 신작 라인업의 성과에 따라 최대 2조5000억 원까지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엔씨소프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과 슈팅 장르 ‘LLL’ 등 자체 개발작 뿐 아니라 ‘브레이커스’, ‘타임 테이커즈’ 등 퍼블리싱 기대작들을 하반기부터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넉넉한 현금성 자산을 활용해 인수합병(M&A) 등 추가적인 성장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1년 사이 5개의 게임 개발사에 수백억 규모의 금액을 투자하며 다양한 IP의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한 것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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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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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10:05
[겜톡] 엔씨소프트 택티컬 슈팅 '신더시티', '리얼' 서울 도심서 펼쳐지는 전투 몰입감 뛰어나
좀비와 괴생명체, 인간 빌런에 맞서 생존자를 구하고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슈퍼솔저로서 사명감을 느꼈을 정도로 몰입감이 뛰어났다. 지난 10월 29일 엔씨소프트가 준비한 사전 시연회에서 만난 MMO 택티컬 슈팅게임 ‘신더시티’는 서울의 풍경을 가장 사실적으로 구현한 슈팅게임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를 단 번에 알 수 있었다. 신더시티는 서울 강남, 경기도 판교 등 실제 장소를 기반으로 제작된 황폐된 도시를 배경으로 한다. 실사 화면은 언리얼 엔진5로 구현했다. SF 기반의 전투 씬과 색다른 무기 작동 원리와 방어구도 차별 요소다. ▲캠페인 선택 화면 실제 건물과 도로 주변 시설, 자동차 등이 파괴돼 디스토피아로 변한 서울이었지만 강남 지역 내 봉은사와 코엑스 인근 지역임을 알아보는 것은 어렵지 않을 정도로 실사화 돼 있다. 전투가 벌어지는 사이에도 경찰차나 건물에 쓰여 있는 한글 간판을 몰입해서 들여다볼 정도다. 슈팅이나 배틀로얄, 1인칭 FPS 게임의 배경이 대부분 유럽 중세를 배경으로 하는 것과 차별화되는 요소다. 대한민국 수도를 배경으로 한 점과 현실에 가까운 고사양 그래픽이 주는 흥분감이 반복되는 전투의 지루함을 충분히 상쇄했다. 배재현 빅파이어게임즈 대표는 서울을 배경으로 한 이유에 대해 “대한민국 유저들에게 익숙하고 최근 해외에서 케이팝(K-POP)이나 K드라마, K콘텐츠를 즐기는 분들에게도 모두 익숙한 공간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추후 개발을 통해 강남과 판교 배경의 도시도 더욱 구체적으로 구현할 예정이라고 한다. ▲캠페인 울프 스쿼드 첫 장면 PC·콘솔에서 플레이 가능한 신더시티는 오는 13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2025 지스타'에서 공개된다.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시연회에서는 일부 빌드만 체험 가능했다. SF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신더시티 속 서울은 많은 부분이 파괴돼있으며 외부에는 수많은 약탈자들이 존재한다. 건물 등 은폐된 곳에는 좀비와 정체 불명의 괴물들이 있다. 유저는 이러한 적들을 물리치고 생존자를 구해야 한다. 서울 내에 위치한 병원 내에서 문을 열자 갑자기 별모양의 머리를 한 괴물이 덮쳤는데 F키를 연타해야만 빠져나올 수 있었다. 좀비는 머리를 쏴서 터뜨려야만 움직임을 멈추게 할 수 있어 초보들이 즐기기 다소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다. ▲전쟁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강력한 무기 택티컬 기어 ▲택티컬 기어 가이드 난이도는 이지, 노말, 하드로 나뉘어져 있으며 히어로라는 별칭의 주인공은 세븐·아랑·자이퍼 세 종류다. 엔씨소프트는 추후 캐릭터를 추가할 예정이다. BM(수익모델)이나 보상, 캐릭터 해금 방식을 통해 유저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체험판에서 보여주지 못한 커스터마이징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체험판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세븐만 이용 가능했다. 시연 빌드는 난이도 별 두 개짜리인 캠페인 ‘파트1, 울프 스쿼드’와 별 세개 짜리 캠페인 ‘파트2. 챔버17’ 두 가지 였다. 울프 스쿼드 캠페인에서는 전투용 슈트를 착용한 남성캐릭터 세븐은 로봇처럼 딱딱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생각보다 이동이 빠르고 조작도 어렵지 않았다. ▲크리처 변이 과정을 담은 CCTV 장면 뉴비 시점에서 노멀 난이도 역시 스테이지를 깨기 어렵다. 다만 난이도 조절이 가능해 이지 단계로 플레이하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간 중간 세이브 포인트가 존재해 해당 장소에서 리스폰된다. 탄약은 한정돼있다. 탄약을 무제한으로 설정하지 않은 이유는 인게임 전장 속 파밍 가능한 요소가 있으며 몹 등 NPC를 처리하면 탄약을 얻게 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엔씨소프트는 오픈월드에서의 플레이어 간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4인 이하의 파티로 진행되는 인스턴트 존 파티/레이드 타입 던전 △훨씬 더 많은 플레이어들의 협력이 필요한 거대한 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신더시티에 등장하는 NPC는 AI를 통해 공간을 인지, 판단, 행동하도록 개발되어 플레이어들에게 반복적이지 않은 전투의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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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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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4 14:29
게임 업계 “새로운 변화 맞이한 ‘K-게임’, 정부 육성 의지 중요해”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24일 판교 게임인재원과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방문하고 게임사 대표들을 만나 새 정부의 게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정욱 넥슨 대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김병규 넷마블 대표, 박병무 엔씨소프트 대표,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대표 등 대형게임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인디 게임사에서는 배수정 로드컴플릿 대표, 유승현 원더포션 대표, 이혜린 더브릭스게임 대표 △게임 협회·단체 대표로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 김현규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4일 경기 성남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게임업계 대표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새 정부의 게임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세계 게임시장이 중국·동남아 성장 등으로 급격하게 재편되고 있고 인공지능(AI)과 같은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K-게임’은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놓여있다고 진단했다. 또 게임산업에 대한 정부의 육성 의지와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영상·웹툰에 대한 제작비용 세액공제를 게임에도 도입하는 등의 세제 지원, 대형 게임부터 창의적인 인디게임까지 게임업계 생태계 전반에 대한 펀드 투자 확대,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지원 강화, 게임 제작 환경의 인공지능 전환(AX) 지원 신설 등을 요청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 여섯번째)이 24일 경기 성남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게임업계 대표들을 만나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휘영 장관은 “‘K-게임’이 앞으로도 ‘K-컬처’ 300조 원 시대를 여는 선도적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문체부도 새로운 성장동력의 마중물이 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며 ‘K-게임’ 육성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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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6979
2025-07-25 06:10
엔씨-아이온2, 넷마블-오리진, 크래프톤-블라인드스팟 등 K-게임 기대작 줄줄이 글로벌 출시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신작 게임을 줄줄이 선보일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박병무)는 현재 개발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를 국내에 이어 대만에서 우선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온2는 방대한 플레이어대환경(PvE) 콘텐츠가 특징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올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아이온2 넥슨(대표 김정욱·강대현)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PvPvE 서바이벌 신작 아크레이더스와 모바일 배틀로얄 장르의 슈퍼바이브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아크레이더스는 지난달 7일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 2025’에서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개발이 순항 중임을 알린 바 있다. ▲크래프톤의 자회사 렐루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미메시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자회사 PUBG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배틀그라운드 IP 기반 PUBG: 블라인드 스팟을 연내 스팀에서 얼리엑세스 출시할 예정이다. 자회사 5민랩에서 개발중인 딩컴 IP 기반 딩컴 투게더도 모바일로 선보인다. 넷마블(대표 김병규)도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Origin)과 RPG 몬길 스타다이브(Stardive)를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지난 6월 6일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와 같은 달 7일 개최한 ‘퓨처 게임쇼’에 각각 참여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수집형 RPG다. ▲넷마블 몬길 STAR DIVE SGF 트레일러 캡처 NHN(대표 정우진)은 좀비 아포칼립스 다키스트 데이즈의 글로벌 오픈 베타(OBT)를 진행 중이다. 게임성을 끌어올린 뒤 하반기에 글로벌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또 어비스디아, 최애의아이 IP 게임은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신작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는 8월 말 일본 선출시를 앞두고 있다.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하반기 내 MMORPG 레전드오브이미르를 글로벌 출시한다. 미르M은 중국에서 선보인다. 미르M은 출시에 앞서 현지에서 이뤄진 테스트를 마무리한 상태다. 위메이드의 자회사 위메이드맥스도 하반기 중으로 익스트랙션 슈터 미드나잇워커스를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독일 쾰른의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2025에 해당 작품을 출품하고 10월 얼리엑세스 출시할 계획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 지-위믹스 티징 페이지 공개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 출시 막바지 작업에 나섰다. 지난 23일 온라인 쇼케이를 마치고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가디스오더는 ‘크루세이더 퀘스트’를 만든 핵심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로 9월 중 글로벌 동시 론칭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의 기대작 가디스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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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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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3 08:20
금융 민원 52% 급증…모바일뱅킹·인터넷은행·생보사 불만 잇따라
# 경기도 평택에 사는 고 모(여)씨는 모바일로 신용대출을 알아보다가 개인정보만 넘겼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A인터넷전문은행의 신용대출 비교 서비스에서 B은행의 대출 한도가 가장 높게 나와 B은행 앱을 설치한 고 씨. 금융인증서 등 개인정보를 입력했는데 마지막에 '사업자번호'를 기재하라는 문구가 나온 것. 고 씨는 "개인 신용대출을 검색해 찾은 정보인데 마지막에 가서야 사업자 신용대출인 걸 알게 됐다. 개인정보만 넘기고 대출도 받지 못했다"며 답답해했다. # 경기도 부천에 사는 이 모(여)씨는 수 년 전부터 아파온 무릎을 치료하던 중 최근 줄기세포 시술이 효과가 좋다기에 병원을 찾았다. 의사가 수술해야 할 정도라 진단했고 실비를 가입해 둔 C보험사에서도 '의사 소견이 중요하다'고 말해 치료를 결정했다고. 그러나 입원 수술비 1200만 원 중 지급된 보험금은 통원치료비 몇십 만 원 뿐이었다. 이 씨는 "의사도 입원수술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왜 보험사에서는 인정하지 않는지 이해되지 않는다"며 기막혀했다. # 광주에 사는 신 모(남)씨는 D게임사의 모바일 게임을 즐기던 중 실수로 '아이템'을 구매하게 됐다. 신 씨는 5분도 안 돼 게임사 측에 환불해달라고 청했으나 불가하다는 답이 돌아왔다. 신 씨는 "아이템 구매 후 5분이 지나지 않았고, 사용도 하지 않았는데 왜 환불해주지 않는 건가"라며 부당함을 호소했다. 올해 6월에는 금융과 게임, 가전업종 민원이 전월에 비해 두자릿수 비율로 급증했다. 13일 소비자고발센터(www.goso.co.kr)에 따르면 2025년 6월 소비자 민원 건수는 총 5034건으로 전월보다 4.9% 증가했다. 이 기간 소비자 민원 건수가 가장 많은 업종은 유통(20.3%)이다. 이어 △생활용품(10.5%) △가전(8.4%) △통신(6.8%) △식음료(6.8%) △자동차(5.6%) 순으로 민원 건수가 많았다. 전월 대비 소비자 민원 증가율은 ‘금융’이 52.1%로 가장 높았다. 금융업에서 민원이 다발하는 손해보험과 상조는 다소 주춤한 반면 은행과 생명보험 민원이 증가를 이끌었다. 특히 세금 환급 플랫폼인 삼쩜삼, 쌤157 등을 이용한 소비자들이 환급이 지연되거나 예상 환급액과 실제 수령액에 차이가 발생하면서 업체와 갈등을 빚었다. 리딩방이나 로또 번호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업체들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소비자 불만도 잇따랐다. 은행은 시중은행뿐 아니라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관련 불만이 눈에 띄었다. 인터넷전문은행에서 서비스하는 대출 등 금융 상품 비교 서비스에 대한 내용이나 이벤트성으로 발급하는 쿠폰 사용에 관한 불만이 민원으로 제기됐다. 모바일뱅킹 이용 시 신분증 인식 불가로 불편을 겪은 소비자 민원도 제기됐다. 이처럼 인터넷전문은행이나 모바일뱅킹은 아직 이용이 익숙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들이 여전했다. 은행 지점에서 동전 교환 시 불친절을 겪었다는 민원도 꾸준하게 제기되는 내용이다. 생명보험은 보험금에 관한 소비자 불만이 주를 이룬다. 무릎수슬이나 임플란트 시 보험금을 받을 거라 기대했다가 일부만 지급되거나 아예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면서 보험사와 갈등을 빚었다. 이어 게임도 전월에 비해 소비자 민원 건수가 48.5% 급증했다. 민원 건수는 급증했으나 민원 내용은 다르지 않다. 무고밴이나 아이템 환불, 게임 오류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전월에는 센추리게임, 라이엇게임즈, 로블록스 등 등 외국계게임사에 대한 민원이 다양하게 제기됐으나 6월에는 넥슨, 엔씨소프트, 네오위즈 등을 포함한 국내 게임사에서 두루 민원이 발생했다. 닌텐도 스위치 2가 판매되면서 제품 불량을 두고 업체와 소비자 간 교환을 두고 갈등을 빚은 민원도 눈에 띄었다. 6월은 본격적인 여름에 들어서는 계절적 특성이 반영돼 선풍기 고장, 에어컨, 설치 및 AS 등 문제가 급증하며 가전 민원 증가율이 30.8%로 껑충 뛰었다. 휴대전화 민원은 19.6% 증가했고 자동차와 생활용품도 각각 9.8%, 8.8% 민원 건수가 늘었다. 피해를 겪었으면 제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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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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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6 11:03
NC AI, 바르코-비전 2.0 멀티모달 4종 오픈소스로 공개...비전언어모델 한국 주권 지킨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박병무) 인공지능(AI) 개발 부문 자회사 NC AI가 한국어 기반 멀티모달 AI 기술력을 집약한 바르코-비전(VARCO-VISION) 2.0 총 4종(14B/1.7B/1.7B OCR/ Video-Embedding)의 멀티모달 AI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NC AI는 오픈소스 텍스트 모델을 기반으로 추가학습을 통해 멀티모달 모델을 구축하고, 최고 수준의 한국어 성능을 바탕으로 이미지와 텍스트를 함께 이해하는 능력을 갖춘 차세대 인공지능 모델을 선보였다. 바르코-비전 2.0 14B는 글로벌 오픈소스 비전언어모델(VLM) 최고 성능으로 알려진 140억 파라미터(InternVL3-14B)와 알리바바의 Ovis2-16B, Qwen2.5-VL 7B를 능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4종의 모델 중 14B와 임베딩 모델 2종은 오늘, 1.7B와 OCR모델은 차주 중 공개 예정이다. ▲벤치마크 결과 바르코-비전 2.0은 이미지와 텍스트를 함께 이해해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차세대 인공지능 모델이다. 여러 장의 이미지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어 복잡한 문서나 표, 차트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 차별화 요소다. 한국어와 영어 모두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으며, 텍스트 생성 능력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게 업계 측 설명이다. 16일 공개된 14B모델의 경우 멀티모달 AI로 기존 최고 성능으로 알려진 InternVL3-14B, Ovis2-16B, Qwen2.5-VL 7B 등 동급 모델들을 영문 이미지 이해, 한국어 이미지 이해, OCR 벤치마크 등 다양한 벤치마크에서 능가하며, 멀티모달 AI에서도 소버린AI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NC AI는 개인과 산업의 활용도를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14B 파라미터 모델과 함께 1.7B 파라미터 경량 모델을 동시에 제공한다. 14B 모델은 복잡한 멀티이미지 분석과 고도화된 추론이 필요한업무용 환경에 최적화돼 있으며, 1.7B 경량 모델은 스마트폰이나 PC 등 개인 기기에서도 원활하게 동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클라우드 환경 뿐만 아니라 개인 디바이스에서도 고성능 멀티모달 AI를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AI 기술의 접근성과 확장성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NC AI는 이번에 공개하는 4종 모델 모두를 연구용 오픈소스로 공개할 계획이다. 기업과 개인, 공공기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국민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는 평가다. NC AI는 이번 글로벌 톱 수준의 4종 모델 공개를 통해 국내 AI 기술의 자주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NC AI는 이번 멀티모달 AI 모델 4종 공개를 통해 국내 AI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오픈소스 생태계를 통한 기술 민주화에도 기여, 정부가 추진하는 ‘소버린AI’ 강화에 힘을 더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어 특화 성능과 실용적 활용성을 겸비한 이들 모델은 국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혁신을 가속화하는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기술 고도화로 글로벌 트렌드가 텍스트만 처리하는 언어모델을 넘어 비전 모델을 함께 활용하는 비전언어모델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번 4종 모델 공개를 통해 미디어와 게임, 패션 등 버티컬 AI로 기존 국내 멀티모달 AI를 선도하는 NC AI가 비전언어모델에서도 한국의 주권을 지킬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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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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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06:10
엔씨 '리니지M' 상반기 매출 2500억 1위 탈환...'세나리버스' 출시 50일 만에 4위 올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박병무)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이 올해 상반기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유일하게 2000억 원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1위에 올랐다. 리니지M은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가까이 늘었고 중국 게임에 내줬던 1위 자리도 탈환했다. 22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모바일 게임 톱10 매출은 총 7억7500만 달러(한화 약 1조8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했다. 리니지M은 올해 상반기 인앱 매출이 1억8000만 달러(한화 약 2500억 원)로 1위를 차지했다. 상반기 매출이 2000억 원을 넘은 게임은 리니지M이 유일하다.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다. 2위와는 5500만 달러 차이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중국 게임사 펀플라이의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리니지M을 300만 달러 차이로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라스트 워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25.2% 감소하면서 리니지M에 자리를 내주고 순위도 3위로 내려갔다. 게임 수명이 상대적으로 짧은 모바일 시장에서 2023년 7월 출시된 라스트 워보다 출시일이 6년이나 오래된 리니지M의 1위 탈환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 매출 상위 톱3 중 유일한 한국 게임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것도 눈에 띈다. 리니지M은 지난해 7주년을 맞아 리부트 월드 출시를 시작으로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리니지M ‘홈커밍(HOMECOMING)’에 이어 6월에도 라이징 스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지속적인 업데이트 진행으로 이용자 트래픽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2위는 2023년 3월 출시된 중국 센츄리 게임즈의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이다. 상반기 매출은 1억2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8.6% 증가했다. 4위는 넷마블(대표 김병규)의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이하 세나 리버스)로 8800만 달러 매출을 올렸다. 특히 세나 리버스는 지난 5월 15일 출시 이후 50일 만에 기록한 매출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하반기 순위 상승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지난해 상반기 톱10 게임에는 넷마블 게임이 없었는데 올해는 세나 리버스와 함께 지난 3월 출시된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지난 5월 29일 첫 업데이트로 신규 영웅 '(구)사황 태오와 '나이트 크로우 타카'를 추가했으며 이달에도 세나의달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5위는 넥슨(대표 김정욱·강대현)이 지난 3월 27일 출시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이다. 4~6위 게임들은 모두 과거 IP를 리마스터링(과거 기기로 출시된 게임을 현대 기술로 재구성해 새로 출시한 것) 한 신작들이다. 업계 관계자는 “오래된 IP를 즐겼던 유저들이 돌아온 점이 가장 큰 흥행 요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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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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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16:00
배그·붉은사막 등 K-게임 '게임스컴 2025'에서 쇼케이스...글로벌 유저와 소통
개막을 한 달여 앞둔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부스를 열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게임스컴 2025는 독일 쾰른에서 오는 8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5일간 열린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행사장내 제7전시장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인조이 존’과 ‘펍지 존’ 두 가지 테마 공간을 마련한다. 크래프톤은 전시 부스에서 인생 시뮬레이션 ‘인조이(inZOI)’, 1인칭 슈팅(FPS) 장르 ‘배틀그라운드(PUBG: 배틀그라운드)’,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탑다운 전술 슈팅 게임 ‘블라인드스팟(PUBG: 블라인드스팟)’ 등 3종의 자사 지적재산(IP)활용 신작을 시연하고,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게임스컴 2025 페이스북 캡쳐 인조이 존에서는 첫 번째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DLC)인 차하야 맵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다음 달 20일 출시 예정인 인조이 맥 버전을 통한 시연도 가능하다. 전시 부스는 차하야의 콘셉트를 반영해 동남아 휴양지 분위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펍지 존은 블라인드스팟과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펍지 IP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크래프톤은 8월 23일 진행되는 ‘인조이 밋업’과 ‘펍지 핫 드랍 쾰른 2025’ 행사를 통해 개발자와 유저 간 소통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박병무)의 북미법인 엔씨아메리카도 게임스컴 행사에 참가한다. 엔씨아메리카는 행사장 내 기업대기업(B2B)관에서 엔씨소프트의 2025~2026년 글로벌 신작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서 선보일 신작도 준비 중으로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엔씨아메리카는 글로벌 파트너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신작 및 영상 소개, 인터뷰, 게임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맥스의 개발 자회사 원웨이티켓스튜디오(대표 송광호)는 개발 중인 신작 ‘미드나잇워커스’를 게임스컴에 출품한다. 행사 기간 동안 원웨이티켓스튜디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공동관의 참가기업으로 선정돼 기업대소비자(B2C) 전시장에서 글로벌 유저들을 대상으로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드나잇워커스는 좀비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픞레이어 대 플레이어(PvP)와 플레이어 대 환경(PvE) 요소를 결합한 PC·콘솔용 ‘좀비 생존’ 익스트랙션 슈터 게임이다. 지난달 29일 파트너 스트리머 전용 테스트 당시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만 시청자 수 3000명을 돌파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가하는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개발 자회사 오션드라이브스튜디오를 통해 좀비 게임인 갓세이브버밍엄을 출품한다. 현장에서 글로벌 게이머들과 소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갓 세이브 버밍엄’은 언리얼 엔진 5로 제작된 오픈월드 좀비 생존 시뮬레이터로,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맡은 프리미엄 인디게임이다. ▲오션드라이브스튜디오가 개발중인 좀비 게임 '갓 세이브 버밍엄' 네오위즈(대표 김승철·배태근)는 행사장 내 인디관을 운영하고 안녕서울 등 인디게임 4종을 출품한다. 네오위즈의 하반기 출시예정 퍼블리싱작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지노게임즈의 김진호 대표가 개발 중인 내러티브 중심의 퍼즐 어드벤쳐로, 2023년 12월 글로벌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데모 버전을 공개한 바 있다. 도트 그래픽과 지구종말이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가졌다. ▲네오위즈의 안녕서울: 이태원편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을 출품하고 전시 부스에서 게임시연을 진행한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이번 행사에 참가하진 않지만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를 통해 하반기 출시 준비 중인 신작을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달 신작 IP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뱀피르의 디렉터스 코멘터리를 선공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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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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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3 06:10
위메이드, 소송가액 1703억 게임사 중 최대...NHN도 1094억, 27건 소송 중
국내 10대 게임사 중 진행 중인 소송의 소송가액이 가장 많은 곳은 위메이드로 나타났다. 소송건수는 7건이고 소송가액은 1703억 원에 달한다. 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10대 게임사가 진행 중인 소송의 소송가액은 모두 2875억 원이다. 소송가액을 공시하지 않은 넥슨과 크래프톤은 집계에서 제외했다. 소송가액은 위메이드와 NHN이 1000억 원 이상으로 가장 많다. 7건의 소송을 진행 중인 위메이드는 소송가액이 1703억 원에 달한다. 위메이드는 지난 2017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의 전설2가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중국 게임사 액토즈소프트(이하 액토즈)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소송가액은 385억 원이다. 이 건은 공시 이후인 7월 10일 파기환송심 판결이 났다. 위메이드는 액토즈의 상고 여부에 따라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액토즈는 2017년 11월 10일에도 위메이드 자회사 전기아이피 등에 9000만 위안(한화 175억6710만 원) 규모의 저작권 침해 소송을 걸었다. 1심은 액토즈 손을 들어줬는데 전기아이피는 항소한 상태다. 2022년에는 중국 성취게임즈로부터 미르의 전설2 중국 홍보와 관련해 부정경쟁행위를 정지하라는 소송을 당했다. 소송가액은 1억 위안 (한화 195억1900만 원)이다. 지난해 8월에는 위메이드트리 전 임직원 및 위메이드 임직원들이 본사가 위믹스 지급을 약속했다면서 전보배상을 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가액은 162억 원이다. 이와 관련 지난달 2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42부는 전현직 임직원 27명이 위메이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원고들에게 99억3928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판결했다. NHN은 손해배상소송 등과 관련한 9건이 원고로 계류 중이다. 소송가액은 980억9700만 원이다. 또한 채무부존재소송 등과 관련해서는 18건이 피고로 계류 중이다. 소송가액은 113억9100만 원이다. 컴투스도 진행 중인 소송 2건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공시하지 않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2021년 마상소프트로부터 세븐나이츠가 DK온라인 게임엔진을 도용했다며 저작권 침해 소송을 당했다. 엔씨소프트는 2021년 웹젠을 상대로 R2M이 지난 2017년 출시한 리니지M을 따라했다며 저작권 소송을 제기해 1심과 2심 모두 승소했다. 현재 대법원 최종판결이 남겨져있다. 네오위즈는 홈페이지 배너 광고와 관련하여 형사 및 행정소송이 진행 중에 있다. 크래프톤은 인도 서비스, 납품 거절, 성차별, 계정 복구 등 다양한 원인으로 피소가 5건, 저작권 관련 소송을 제소한 건 6건이다. 소송건수는 NHN이 27건으로 가장 많았다. 크래프톤이 13건으로 뒤이었다. 한편 넥슨은 지난달 28일 아이언메이스와 저작권 침해 혐의로 법적공방을 펼쳤으며 오는 10월 후속 공판기일 열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지난 7월 3447억원 규모 소송에 휘말렸다. 지난 2021년 5억 달러(약 6849억 원)를 들여 인수한 미국 게임 개발사 언노운월즈의 전 경영진들이 주주매매계약서상 ‘언아웃(Earn-out)’ 성과금 2억5000만 달러를 지급하라는 것이 골자다. 크래프톤은 “책임을 다하지 않은 전 경영진들이 소송을 제기했다”며 “사실을 바로잡고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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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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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3 16:58
K게임 신작 총출동...'지스타 2025', 관람객 인산인해 흥행
엔씨소프트, 넷마블, 크래프톤 등 44개국, 1273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5’가 13일 개막했다. 16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이번 지스타는 넥슨과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펄어비스 등 국내 게임사들이 불참하면서 부스가 지난해 3359개에서 3269부스로 2.7% 감소했다. 개막일 행사장 내부는 관람객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게임업계 수장을 포함해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등 수많은 인사들도 현장을 살폈다. ▲엔씨소프트 부스 내 전경 이번 지스타 메인스폰서를 맡은 엔씨소프트는 단독 300부스 규모의 최대 전시 공간에서 5종의 신작을 선보였다. 엔씨소프트는 △MMORPG ‘아이온2’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신더시티’ △서브컬처 액션 RPG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타이 서바이벌 슈터 ‘브레이커스’ △미공개 신작 MMORPG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을 대중들에게 공개하고 시연대를 마련했다. 이성구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 총괄 프로듀서는 “이번 신작은 아이온2와 같이 PC로 개발돼 완벽한 플레이를 해보려면 PC로 하는 걸 추천한다”며 “모바일 버전은 간단한 조작이 이라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3인칭 협동 액션 ‘이블베인’ △로그라이트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RPG ‘몬스터 길들이기’ 후속작 ‘몬길: 스타 다이브’ △MMORPG ‘솔: 인첸트’ 등 5종의 기대작을 공개한다. 행사장에서 총 112개 부스 내 145대의 시연대를 마련하고 야외 이벤트 부스에서도 다채로운 체험존을 운영한다. ▲넷마블 MMORPG 솔: 인첸트 야외부스 크래프톤은 지스타 기간 일본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의 팰월드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팰월드 모바일’을 공개한다.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IP를 기반으로 한 무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스 옆에는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체험형 휴게공간 ‘카페 펍지’를 열고 수제 도넛 브랜드 올드페리도넛과 협업한 한정 메뉴를 선보였다. 이진형 크래프톤 퍼블리싱 본부장은 “올해 21주년을 맞은 지스타가 새로운 도약을 이어가고 있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크래프톤은 독창성과 경쟁력을 갖춘 크리에이티브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지스타와 함께 글로벌 게임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의 자회사 위메이드맥스는 서브컬처 RPG 노아를 공개했다. 위메이드맥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연용 데모 버전을 공개하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네오위즈도 지스타에 다운로드가능콘텐츠(DLC)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 시연대를 마련했다. 그라비티는 핵심 IP 라그나로크 타이틀 MMORPG ’라그나로크3’와 ‘라그나로크 어비스’,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로젝트 1.5(가칭) 등 3종과 함께 액션 게임 ’라이트 오디세이‘, 레이싱 게임 ’하시레 헤베레케 EX’ 2종 등 총 18종을 공개하고 모바일 6종, PC 및 콘솔 12종 시연대를 마련했다. 웹젠도 지스타에서 서브컬처 신작 게이트 오브 게이츠와 뮤IP 신작 프로젝트 G를 공개하고 시연을 진행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네오위즈의 산나비 외전, 웹젠의 게이트 오브 게이츠, 웹젠 부스, 그라비티 부스 한 관람객은 “이번이 두 번째 지스타 참여인데 전년 보다 더욱 스케일이 커진 것 같았다”며 “크래프톤 등 대형 게임사 뿐 아니라 각종 학교 게임도 출전을 많이 해서 다양한 게임을 관람할 수 있었고 인디게임도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람객은 “초등학교 1학년 딸과 함께 방문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 문화가 더욱 발전하고 K-게임 산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25’가 부산 벡스코에서 13일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진형 크래프톤 부사장과 김병규 넷마블 대표,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 김태영 웹젠 대표, 조영기 협회장,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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